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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공포증 원인과 치료방법카테고리 없음 2019. 10. 21. 15:23
광장공포증의 임상적 특징
광장공포증은 도움을 받기가 곤란할지 모르는 상황을 피하려는 것으로,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서 매우 강경합니다.
그래서 혼잡한 거리, 폐쇄된 공간(굴, 승강기, 다리), 사람들이 많은 상점,
폐쇄된 운송기관(지하철, 비행기, 버스, 기차) 등에 가지 않으려고 하면서,
꼭 가야만 한다면 친구나 가족을 같이 동반하려고 합니다.
심할수록 아예 집에서 나가려 하지 않고, 혼자 있는 것도 두려워합니다.
즉, 공포 때문에 광장공포증 환자들은 공포대상의 장소에 나가는 것을 최대한으로 피하고 삽니다.
심한 경우에는 집안에서 꼼짝 못하고 밖을 전혀 못 나가는 정동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공포상황이나 공포대상에 노출될 경우에는 불안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자율신경꼐통의 신체변화의 감각도 느끼게 되어 불안은 더울 악화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숨이 답답해지고
식은땀이 나면서 손발이 떨리기 시작하면서 불안은 극도에 달하게 됩니다.
환자는 오로지 그 자리에서 탈출할 생각 밖에 못합니다.
자신이 그 불안을 극복한다는 것에 대해서 엄두가 나지 않으면서,
오로지 남의 도움을 즉시 받아서 그 장소에서 빠져나가야만 살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만약에 빠져나갈 길이 막혀 있거나 어떤 이유로든지 어렵다고 느끼게 되면 불안은 더욱 악화가 됩니다.
이와 같은 광장공포증 환자가 공포상황에서
생각하나는 인지 내용을 살펴보게 되면 자신이 느끼는 위험도가 과장 되어있습니다.
광장공포증의 진단기준
A. 즉각적으로 피하기 어려운(또는 곤란한) 장소나 상황에 처해 있다는데 있어서 불안하거나
또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소인이 되는 공황발작이나 공황과 유사한 증상이 일어났을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장소나상황에 처해 있다는데 대한 불안.
혼자서 외출을 하거나, 군중 속에서 있던가, 줄을 선다던가, 다리 위에 있거나 자동차, 버스, 기차 여행을 할 경우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될 경우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주의 : 만약 회피가 하나의 특정 상황이나 소수의 특정 상황에 한정되어 있다고 하면 특정공포증의 진단을 고려,
회피가 오로지 사회적 상황에만 국한되어 있다고 하면 사회공포증의 진단을 고려하게 됩니다.
B. 상황을 회피하거나 공황발작이나 공황과 유사한 증상이 일어나는데 있어서
현저한 불편감이나 불안을 참고 견디거나 동반자를 필요로 합니다.
C. 불안이나 공포로 인해서 회피가 다른 정신장애의 의해서 잘 설명되지 않습니다.
다른 정신장애란 사회공포증, 강박장애, 특정공포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분리불안장애 등을 말합니다.
공황장애의 과거경력이 없는 광장공포증의 진단기준
A. 공황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있어서 두려움과 연관된는 광장공포증
B. 공황장애의 진단기준에 맞지 않아야 합니다.
C. 장애가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D. 만약 연고나되는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가 있다고 하면,
진단기준 A에 기술된 두려움이 통상적으로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에 동반되는 정도보다 훨씬 더 심해야 합니다.
광장공포증의 원인
대상관계 이론가들은 광장공포증을
어린아이가 어머니와 이별할 때 나타내는 분리불안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많은 넓은 장소에 혼자 있는 상황은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상황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린 시절의 분리불안을 재현한다는 것입니다.
인지행동적 입장에서는 광장공포증 환자들이 사실상 특정한 장소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장소에서 경험하게 될 공포를 두려워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공포에 대해서 공포는 공포와 관련된 신체감각에 대해서
두려움과 공포의 결과에 대해서 부적응적인 사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광장공포증이 생물학적 취약성과 심리적 요인이 상호작용한 결과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광장공포증 환자는 모든 불안장애의 공통적인 기질적 취약성인 부정 정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 정서성은 환경적 요인,
즉 부모의 과보호적인 양육행동, 자녀의 불안과 회피행동에 대해서 부모의 강화,
불안한 부모 행동에 대한 자녀의 모델링 등에 의해서 강화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광장공포증의 치료
광장공포증은 인지행동치료를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장 공포증의 인지행동치료는
크게 신체감각에 대해서 민감성을 둔화시키고 회피행동을 완화시키는 행동치료적 요소와
공포를 강화하는 잘못된 인지과정을 수정하는 인지치료적 요소로 구성이 됩니다.
광장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두려운 신체감각에 대해서 노출뿐만 아니라
두려워하고 있는 공포유발 상황에 대해서 실제적 노출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두려워하는 공포유발 상황에 대해서 위계를 작성한 후에
점진적인 노출을 통해서 광장공포증은 현저하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광장공포증은 주로 항우우줄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통해서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치료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할 경우의 재발률이 높습니다.
광장공포증은 약물치료와 더불어서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시행했을 때
가장 큰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